
[MT리포트]코로나 그레이존(하)-고독사,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② #서울 중랑구에서 '캣파더'로 통하던 김인홍씨(62·가명)는 2020년 4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일 고양이 밥을 챙기던 A씨의 부재를 수상하게 여긴 이웃의 신고로 그의 죽음이 뒤늦게 드러났다.
A씨는 2019년 말 낙상 사고로 몸을 다쳐 일자리가 끊긴 뒤 약 49만원의 수입으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했다. 2020년 2월에는 주거급여 대상자가 됐지만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대상으로 선정되진 못했다. 동주민센터 직원의 안내에도 "간간이 일할 수 있다"며 신청을 마다한 탓이었다.
A씨는 고독사 위험군에 속해있었지만 본인이 거부한 탓에 복지망의 체계적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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