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직장 따돌림에 퇴사한 20대 '고독사'…집엔 라면·대출 우편물만


[단독]직장 따돌림에 퇴사한 20대 '고독사'…집엔 라면·대출 우편물만

[MT리포트]코로나 그레이존(하)-고독사,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③ 지난달 3일 충북 청주의 원룸에서 20대 김인철(가명)씨가 홀로 삶을 마감했다. 김씨는 직장내 따돌림을 당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방에서만 지냈다.

박스째로 햇반과 라면을 쌓아두고 끼니를 때우며 술을 마셨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방에는 생활 쓰레기와 카드론 대출 4900만원 의 만기를 알리는 우편물이 쌓였다.

김씨는 친인척도 없었고 왕래하는 지인도 없었다. 그의 마지막 가족이었던 어머니는 2000년대 초반에 먼저 세상을 떠났다.

김씨는 세 번의 시도 끝에 스스로 삶을 등졌고 숨진지 13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모든 문을 닫고 보일러를 켜둔 탓에 방은 곰팡이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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