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지만 행정상 없는 ‘미명이’


세상에 있지만 행정상 없는 ‘미명이’

아이의 이름은 ‘미명’이다. 김미명, 박미명이어서가 아니라 공식적인 이름이 없기 때문에 성명 미상, 미명이다.

아이는 신체 일부에 선천적 장애가 있다. 태어난 지 3년이 지났지만 보육원은 미명이의 장애인 등록 및 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의 법과 제도에서 미명이는 ‘없는 아이’이기 때문이다. 미명이는 생후 출생부모가 즉각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여태껏 ‘이름 없음’, ‘주민등록번호 없음’으로 살고 있다.

선생님들이 지어준 이름이 있지만 공식 문서상 이 이름은 어디까지나 ‘가명’이다. “아무리 우리가 이름을 불러도, 지금 세상에 없는 애죠.

이렇게 이쁜 아이가 왜 세상에 없다는 건지…. 지원을 해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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