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복지 공백에 내몰린 홈리스(노숙인)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시민사회단체들이 비판했다. 복수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21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홈리스기획단)'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서울시의 '노숙인 보호 및 자활지원'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홈리스기획단은 분석 결과 주거지원 관련 예산에서 일부 항목을 현실화한 것 외엔 개선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거리노숙인 보호'에 쓰일 예산이 올해 대비 10.9%(약 10억9000만원)의 증가율을 보이긴 했으나, '자치구 거리상담반' 과목을 제외하면 실상 이관편성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결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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