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봉희 장례지도사가 말하는 삶과 죽음 죽은 몸을 돌보는 일은 엄숙하고도 복된 노동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문명의 기초란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아무도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하려 하지 않을 때 누구보다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 죽은 이의 곁을 지킨 사람. 700여 명의 무연고 고독사 사망자, 기초수급자 사망자의 장례를 대신 치러준 사람. ‘외롭고 쓸쓸하게 죽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임종을 목격한 사람.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사이드웨이)를 출간한 강봉희 장례지도사의 얘기다. 과거 ‘염장이’라 불렸던 장례지도사는 고인의 육신을 깨끗하게 닦고 수의를 입힌 후 염포로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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