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보험 혜택받은 의료제품온라인 판매땐 의료기기법 위반병원, 실손보험 적용 내세워의료제품 과잉 처방도 논란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피부염으로 4개월간 18회 병원을 찾아 피부보호제인 제로이드MD 보습크림을 54개나 처방받았다. 162만원에 달하는 보습크림 비용 중 대부분은 실손보험으로 해결했다. A씨는 처방받은 보습크림을 중고거래장터인 `당근마켓`에 팔아 100만원이 넘는 돈을 챙겼다.70대 여성 B씨는 뇌질환이 의심돼 MRI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적용으로 70만원짜리 검사가 8만8000원으로 떨어져 부담이 작을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B씨가 병원에 낸 돈은 73만원에 달했다. 병원에서 비급여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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