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보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알아야’ 했다


그림, 보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알아야’ 했다

[박승온의 민화이야기] 노안도(蘆雁圖)발음의 유사함으로 읽다갈대와 기러기를 그린 그림노안의 발음이 老安과 연관노년의 안락함 기원하는 뜻한나라 백과 전서로 읽다먹이 찾아 남쪽으로 간 기러기회귀 때 그물에 낚이지 않으려갈대 물고 가로로 날았다고 해갈대 물다=보신책을 강구하다, 노년의 신중한 처신으로 통용가을이 깊어져 이제 슬슬 월동 준비를 해야 한다. 예전에 어머니들은 겨울 채비로 연탄 몇백장 쌓아놓고, 김장 백 포기 하면 든든하게 겨울을 난다 하셨는데 가을이 깊어지면서 겨울 채비로 우리나라로 날아든 철새들을 보면서 올겨울 큰 추위나 큰 화재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노안도(蘆雁圖)를 소개..........

그림, 보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알아야’ 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그림, 보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알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