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 김효태 씨(86)가 존영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서 있다. 김 씨는 19세에 육군 7169부대 8사단에 입대해 평안남도 등에서 전쟁을 치렀다.
구로구 제공감청색 정장을 다려 입은 굽은 허리의 백발 노인이 왼쪽 다리를 절며 단상에 섰다. 넥타이를 매야 하는 자리엔 청색과 홍색 줄로 된 유공자 훈장을, 왼쪽 가슴엔 6·25전쟁 참전 유엔군 국가 국기들로 만든 배지를 달았다.
올해 구순을 맞이한 6·25 참전 유공자 이선학 씨는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웃어야 잘 나온다”는 말에 그는 마른 입술을 씰룩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10여 초간 이어진 셔터음이 멈추자 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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