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리뷰] 돈화문 국악당 임준희 작곡가의 ‘삼색 별미’ 콘서트를 보고 [탁계석 리뷰] 돈화문 국악당 임준희 작곡가의 ‘삼색 별미’ 콘서트를 보고](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1MjNfMjEy/MDAxNTI3MDM3MTU5NzY0.L8dA8KV_jlVY5y_bUAPbUdN1rck9OZt_aBno2qH9Yhwg.4MnJraY1l0u9ROagNT799SvQG9Qt-UWy97BydoCHARIg.JPEG.impear/26033_25556_1919.jpg?type=w2)
자연 음(音) 들을 수 있는 좋은 음향의 극장 , 관객 개발에 나서야 [웰빙코리아뉴스] 탁계석 음악평론가 원음(原音)의 가치성 확인 시켜준 좋은 음향의 울림 ‘원음(原音) 듣기’의 가치를 아는 청중은 수준 높은 감상자라 할 수 있다. 극장으로선 최상의 서비스인 셈이다.
국악계의 숙원처럼 여겨졌던 이 자연 음(音)에 의한 콘서트가 돈화문 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에 의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펼치는 기획 프로그램가운데서 두 번째인 임준희 작곡가의 ‘삼색 별미’콘서트를 보았다(10월 21 오후 3시와 8시).
솔로나 관현악에 비해 좀은 소외된 듯한 창작 실내악의 작품만을 모은 것이어서 의미못지않게 신선감이 와 닿았다. 청중이 좋아하고, 연주가가 흥미롭게 연주할 수 있다면 이것이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미 ‘댄싱 산조(Dancing Sanzo)’ 등으로 비엔나의 국제적인 클래식 마켓인 “클래시컬 넥스트”에서 성과를 보인 작품의 연작(連作) 선상에서 꾸준히 풀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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