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조는 보험이다? 상조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자 상조≠보험…개념부터 법, 주무기관 등 모든 것이 달라 상조 가입자가 5백만명을 돌파하고 총 선수금은 4조5천억원에 육박(2017년 하반기 기준)하는 등 상조 이용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가입자들의 상조에 대한 이해는 턱없이 낮다. 상조 가입자들은 ‘상조=보험’이라는 공식 아래 ‘필요할 때 쓴다’는 생각으로 상조에 가입한다.
갑작스러운 일에 맞닥뜨렸을 때 보장을 받는다는 점에서 상조 상품과 보험이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해 상조와 보험은 다르다. 첫째, 보험은 각 회원이 붓는 돈으로 특정회원이 당하는 사고나 위험을 보상하는 체계다.
열 사람이 납부하고, 한 사람이 사고를 당하면 회사는 한 사람에게만 보험 계약에 따른 보상을 한다.일종의 상호부조제도로서 일정한 수 이상의 회원이 확보되어야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상조회사와 상조보험 비교표 하지만 상조는 각 회원이 각자 상품에 가입한다.
상(喪)을 당해 장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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