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어렵게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 깎이네, 5만 은퇴자 한숨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어렵게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 깎이네, 5만 은퇴자 한숨](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0MDZfMTUx/MDAxNTIyOTY4OTEyNjU2.STZLtWaasc2OenyXCbfe-XRLCxwnh4FQe3BkvnLVXEog.VGjZPJe5qXchcQxiz71ScnPCYO1KvTkjYWYev7IU08Ig.JPEG.impear/ee5fd1f7-6828-40f0-b30b-2cab706820b6.jpg?type=w2)
경기도에 사는 박 모(66)씨는 2013년 월 13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5년 말 일자리를 구해 재취업했다.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에서 “2016년 받은 연금 299만원을 반납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박 씨의 소득이 연금 삭감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그 전에 받은 연금을 삭감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박 씨는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퇴직 후 어렵게 일자리를 얻어서 노후생활을 하는데 근로의욕을 이렇게 꺾어도 되냐”고 말했다.
근로 의욕 꺾는 연금 삭감 소득 218만원 넘으면 최대 절반 삭감 “야근해서 더 벌었다고 30만원 깎여” 고령화 앞선 선진국은 제도 폐지 복지부 “올해 폐지·개정 논의 할 것” 베이비부머 은퇴자인 윤 모(63) 씨는 2016년 3월부터 국민연금이 월 30만원 줄었다. 그 전까지는 이 정도로 깎이지는 않았으나 소득이 올라가면서 30만원이 삭감됐다.
야근과 휴일근무를 하면서 소득이 월 50만~80만원 올라가면서 삭감 기준을 초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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