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우리나라 상조문화 이대로 좋은가 - BLF관리주식회사 배영한 대표이사


[기고] 우리나라 상조문화 이대로 좋은가 - BLF관리주식회사 배영한 대표이사

BLF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 배영한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 이웃과의 끈끈한 정과 배려를 꼽을 수 있었으나 최근 기계화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점차 그 빛을 잃어 가는 세상에서 우리나라만의 정이 아쉽기만 하다. 특히 요즘 보도되고 있는 상조산업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씁쓸한 감정을 금할 길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왜 이렇게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상업화되어 가고만 있는 것일까?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는 사라져 가고 있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많은 상조회사들이 세워졌고 상호 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 100여개의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40년 전 일본으로부터 들어 온 상조산업의 규모는 현재 483만 명이 넘는 회원과 4조2천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였고 앞으로 상조산업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상업화로 부실 업체 수가 증가되고 선의의 국민들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정부도 법적 규제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며 선의의 소비자 피해 예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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