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는 보험금' 주인 찾아줍니다" - TV조선


"'잠 자는 보험금' 주인 찾아줍니다" - TV조선

보험사는 애써 알려주려 하지 않고, 고객은 깜박하고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무려 7조4000억원 입니다.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앵커] 보험사는 애써 알려주려 하지 않고, 고객은 깜박하고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무려 7조4000억원 입니다.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박상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보험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선 가입은 쉽지만 만기가 길고 계약이 복잡한 탓에, 보험금을 제때 찾지 못하고 잊어버리기 일수입니다.

김진영 / 서울 하왕십리동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내기는 하는데 얼마나 냈는지는 정확히 잘... (어떻게 돌려받는지 방법은 아세요?)

그런 건 어려워서 잘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보험사의 침묵과 고객의 망각 속에 잠든 보험금은 무려 7조 4000억원, 복잡한 청구절차도 한몫했습니다.

본인 명의의 모든 보험 가입내역과 잠든 보험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



원문링크 : "'잠 자는 보험금' 주인 찾아줍니다"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