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카페 > 보험나라하늘공원|곰바이 [앵커] 우리나라에 지금 상조회사가 25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나 많아 하시겠지만, 70%는 회원이 만명이 안되는 영세업체입니다. 그렇다보니 갑자기 문을 닫게 되거나 다른 곳으로 인수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생기는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작은 상조업체입니다.
소비자 보호 규정을 지키지 않아 지난 2월 등록이 취소됐습니다. [업체 관계자 : (여기가 옛날에 OO상조 맞나요?)
예, 맞는데요. 그런데 사무실만 빌려 쓰고 있는 거라.
(등록취소가 됐다고 해서요.) 예, 예.
맞습니다.] 전체 상조 회사 250여 개 중에서 회원수가 1만 명이 안 되는 곳이 70%가 넘습니다.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보니 갑자기 문을 닫거나 다른 업체에 인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인수한 업체가 회원정보만 챙기고, 기존 가입자에 대한 보상 의무는 나 몰라라 하는 피해 사례가 많습니다.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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