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끼 식사팁이 10만원?


미국에서 한끼 식사팁이 10만원?

올해 봄에 친구의 초대를 받아 LA 등 미 서부지역에 다녀왔어요. LA를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제대로 본 적이 없었어요.

신나게 여행 준비를 시작했고, 친구가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했기에 숙박비, 식비, 렌트비 등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한 달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느낀 점은 미국 물가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달러 또한 원화보다 조금 더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달러도 아이스크림처럼 심하게 녹고 있다.

달러의 인플레이션이 상당했어요. 브런치 식당 점심 메뉴는 3~4인에 대부분 10만원 이상..

예전에 출장을 다닐때하고는 완전 달라진 느낌.. 물론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점은 괜찮았어요.

하지만 인근 브런칭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1인당 3만원은 그냥 후딱이었어요. 그냥 기본 아침메뉴 + 커피를 시켰는데...

한 곳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한 달여동안 머무르며 갔던 대부분의 곳에서 그랬어요. 3인 결제금액이 지금 환율로 1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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