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 블랙먼데이 주식 바겐세일 기간에 매수를 하긴 했는데

지난주 월요일 (8/5일) 주식이 폭락했었어요. 2008년 리먼사태를 리마인드 시키며 마치 전쟁이나 금융위기가 발생한 것처럼 주식이 폭락 했습니다. 너무 빠져서 4년만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었어요.

이제 일주일이 됐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진정 되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지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기회를 100% 못살린 듯한 아쉬움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매수를 충분히 하지 못했는데 바겐세일이 끝난 느낌이랄까. 주식투자의 기본은 저가 매수를 통해 수량을 확보하는 것.

그런데 해야 할 매수를 다 하지 못한채 다시 정상가로 돌아와 버렸어요. 코로나 때는 기회를 잘 살렸는데 2020년 코로나때는 삼성전자 주식이 폭락을 했을 시점에 저가 매수를 했었어요.

코로나 국내 첫 케이스가 발생했던 것이 2/20일이니까 4/22일이면 거의 삼성전자 주가가 최저점일 때에요. 그때 삼성전자 우선주를 520주 매수를 했었습니다.

주식이 떨어질때 돈을 가지고 들어가다는게 참 쉽지는 않은 일이에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