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순수의 시대 내면의 목소리를 듣자


책 리뷰 순수의 시대 내면의 목소리를 듣자

책 리뷰 순수의 시대 내면의 목소리를 듣자 고선 정보가 정말 넘쳐나는 시대다. 때로는 생각이 틀린 것만 자책하지 않고, 예의와 격식 속에서 산다는 것을 느낀다.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은 아닌지 순수했던 마음을 되찾게 되는 소설이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한다. 순수의 시대 저자 이디스 워튼 출판 민음사 발매 2008.07.18.

사교모임이 지금보다 많은 시절이다.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형식적인 자리가 많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지 않은 곳에서도 많은 것들이 창조된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엘렌과 예의와 격식이 중요한 메이 타인에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나는 것들이 있다.

오히려 주변에 교양있는 분들이 대하는 태도에서 여유가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잘 듣는 분들에게서 '따뜻함'과 '인정'을 느낄 수 있다.

순수의 시대는 '예의'와 '격식'을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습관'과 '기억'에 꽉 매인 몸을 나온다는 표현이 놀라웠다.

자신을 관습에서 꺼내오는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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