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챌린지 원동력


걷기운동챌린지 원동력

오늘 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들었다. 댓글은 아니고 원동력이 뭐냐고, 넘어져 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 넘어져보지 않고도 이젠 감이 선다. 물리적으로 넘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 나의 힘이 없을때 힘이 없음에도 심리적으로 소진이 되어서도 일어났을 때 일어나서 깨진 틈 사이로 빛이 보일 때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최근 읽은 책제목에서 문장을 빌렸다.

필사적 걷기 사회적인 안전망 그것이 나에게 있는지 살펴보았다. 늘 모자라는 거 투성이인 하루에 무엇부터 가져올 수 있을지 수도 없이 생각했다.

그렇다면 걷다보면 나오지 않을까 눈을 뜨면 걷는 것부터 누구나 시작한다. 늘 아무도 없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늘 곁에 있는 누군가를 잡아주고 격차가 벌어지는 곳을 견뎌내왔다. 그러면서 버텼다가 비가 올 것 같은 날이면 힘을 못쓴다.

그래서 그 순간에 함께했던 사람들과 같이 걷는다. 지금도 역시 그러고 있다.

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그러면 원동력은 원동력을 부른다.

그냥이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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