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행사사진. https://bit.ly/3O7ihrf) 오는 30일, 31일 개최하려던 신촌물총축제가 취소되었다. 이유는 ‘코로나 재유행’이다.
주최측인 서대문구 구청은 ‘집단감염 우려에 불허’라는 강력한(?) 명분을 앞세워 단칼에 무 잘라내듯 없던 일로 했다.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관계자는 “신촌물총축제 행사 장소인 연세로에 대한 도로 점용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며 “최근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을 염려하며 시민을 보호하자는 취지에 그 어느 누가 이의를 달까?
당연히 지자체 입장에서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을 방책을 내세워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몇 몇 정황을 살펴보면 납득이 안되는 것이 있다.
첫째. 일방적 통보 아마도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서대문구의 결정에 대해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는 않을 수 있다.
왜냐면 시민을 위한 결정이라는 명분이기 때문에 참가에 아쉬움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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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022신촌물총축제 취소~ 이벤트(행사대행) 업계는 분통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