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맘먹고 식당 하나 정해서 친구와 먼 거리를 갔었습니다만,..
일 년 사이 망한 것 같더군요... 슬프군요.
저는 꽤나 남부 지방 취향의 미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정말 달디단 서울 음식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식당은 항상 망해요...
참 단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도 몇 번 말했던 것 같은데...
애초에 이건 간을 쌔게 해서 짠맛으로 먹는 음식 아냐? 싶은 것까지 달게 먹는 거 보면 저알 문화충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 5일 집에서 밥을 해먹는 저는 집에 설탕 자체가 있지도 않습니다... 소금은 4종류나 있지만..
뭐 걸어 다니다가 숯불 닭고기 석쇠에 구워 먹고 왔는데 뭐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확실히 가성비가 조금 그렇더군요. 눈물...
만족감도 덜하고 컨디션도 좀 그렇고 오늘은 녹화분 털이 인디 게임 개발팀 bippinbits에서 제작한 게임 Tristram라는 작품입니다. LUDUM DARE 55 출품작이로군요. itch.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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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인디 게임 둘 Tristram, Break the L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