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하늘바래기를 오르다.


한글날! 하늘바래기를 오르다.

개천절 모산재, 10월 5일 일요일 진해 드림로드에 이어 한글날 우리 가족은 거창 금원산의 자락인 하늘바래기(현성산)에 올랐다. 전날 태풍 다나스로 인해 이날 산행이 가능할지 의문이었으나 다행히 아침엔 조용해져 서둘러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났다.

가는 동안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해결하고 휴양림 입구에 도착하니 어느덧 11시 30분...흐미...제법 먼 곳이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금원산을 그먼산이라 부르나?

ㅋㅋ 어쨌든 차는 안전하게 금원산 휴양림 주차장에 주차하고, 스따또 현성산 들머리인 미폭에서 퐈이링을 외치며 출발! 어제의 태풍으로 미폭의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것인가?

암튼 기대하게 해주는 들머리 폭포구나. 멋지다!

시작부터 된비알이 연속되나 모산재에서 보여준 산이의 속도는 우연이 아니었슴돠~~ 연속되는 로프, 계단에도 거침이 없다. 엄마를 기둘리며 사진찍어달라능...

계속 이어지는 계단과 10여분 이상 오르면 첫 쉼터, 엄마 기둘림!!! 잠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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