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 올리고 꽃을 달아낸 배암차즈기 곰보배추 새싹


꽃대 올리고 꽃을 달아낸 배암차즈기 곰보배추 새싹

여태 곰보배추 새싹과 꽃대 없는 잎만 알고 있다가 어느날 들판에 솟아난 꽃대를 보며 그저 이름모를 들꽃에 하나로 치부하며 무심히 스치며 지나쳐 왔던거 같다. 요즘 새싹에 관심을 기울이다 곰보배추 새싹에서 잎들이 무성해지고 이내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는 형태를 보면서 아~ 이것이 곰보배추 꽃 이었구나 하는것을 알게 된다.

꽃대와 꽃을 알면서도 대게는 새싹을 모르기 일쑤였지만 흔한 곰보배추는 거꾸로 새싹은 알면서도 꽃대를 연계시키지 못하여 왔다. 하여 오늘 주변 탄천 강변에서도 텃밭 한켠에서도 마주한 배암차즈기 곰보배추 새싹 그리고 피워낸 곰보배추 꽃대와 꽃 까지 담아놓아 본다.

들판에 흔히 보여지는 꽃대와 꽃으로 화려하다거나 특별해 보이지는 않아 그냥 무심코 하나의 꽃대 올린 들풀인양 하였다. 곰보배추 새싹 마저 나는 무심히 지날칠뿐 카메라를 들이밀지 않았기도 하였다.

그러고보면 여태 곰보배추 관련 글도 이번이 처음인가 싶다. 이건 플라스틱 화분에서 씨앗을 받는다며 키워 놓은 곰보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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