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소란(?)스러운 6월 첫 주가 지나가고 차분하고, 기대에 찬 새로운 6월 둘째 주 주말...

오늘의 시 한 모금_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조용히 앉아 오늘의 시 한 모금으로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사진 출처:생각그리기] 유월 저녁 이상국 아내의 생일을 잊어버린 죄로 나는 나에게 벌주를 내렸다 동네 식당에 가서 등심 몇 점을 불판에 올려놓고 비장하게 맥주 두 병에 소주 한 병을 반성적으로 그러나 풍류적으로 섞어 마시며 아내를 건너다보았다 그이도 연기와 소음 저 너머에서 희미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이승에서 데리고 살고 싶지 않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이 상국 시인의 '유월 저녁'_환기타임즈 시평 아마 아내의 생일이 유월 어느 날이었나 보다. 시인은 저녁때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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