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4.19혁명 기념일입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유 안진 시인의 '일기 4월 19일'_환기타임즈 "미국으로 망명하라는 건가?"
"그렇습니다. 그것만이 오직 유일한 길입니다."
[이승만 대통령과 시민 대표 5명과의 면담 中] "장안에 모이신 데모 시민 여러분, 우리는 인제 늦은 감이 있으나, 민주주의를,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군인 탱크에 타신 분은 내려주시고, 지금 농성을 하신 분은 일어나셔가지고 제각기, 제각기 해산 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시민 대표의 해산 선언] 오늘의 시 한 모금_유 안진 시인의 '일기 4월 19일'_환기타임즈 이승만의 하야 성명을 들은 시민들은 경무대 앞에서 만세를 부르며 승리를 환호하였습니다. 시민들은 새로이 "질서를 지킵시다" 플래카드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며 사회를 안정시키려고 했으며 길거리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65년이 지난 오늘...
우리도 작년 말에 이러한 일을 겪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대통령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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