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목필균 시인의 '11월의 느티나무'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목필균 시인의 '11월의 느티나무'_환기타임즈

숫자가 나란히 있는 기분 좋은 11월이 왔습니다. 비록 2024년이 2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알차게 보내야겠지요. 오늘은 『목 필균』 시인의 '11월의 느티나무'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목 필균 시인의 '11월의 느티나무'_환기타임즈 '목 필균' 시인이라 해서 남성분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오늘의 시 한 모금_목 필균 시인의 '11월의 느티나무'_환기타임즈 11월의 느티나무 목 필균 점점 체온을 잃어 가는 너를 위해 햇살 한 줌 뿌려본다 추워질수록 걸친 옷가지 훌훌 벗어던지는 자학의 몸짓들 다 쓸려 사라져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먼 길을 뿌리로 서서 너는 시린 바람 안으로 채우며 한 해의 칼 금을 긋고 있구나 환·타 詩評 11월의 느티나무...

좀 생소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외곽으로 가보면 마을 어귀에는 항상 든든한 느티나무들이 서 있지요 여름이면 어르신들의 햇빛을 가리는 시원한 그늘 막이 되고, 비라도 쏟아지면 잠시 빗길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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