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 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 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

여름의 끝자락 달이 왔습니다. 8월.. 팔팔 끓는 태양처럼 숫자만 들어도 더울 것 같은 8월입니다.

여름휴가가 한창 진행 중이겠죠 오늘은 8월의 나무를 노래한 '최 영희'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를 함게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 8월의 나무에게 최 영희 한줄기 소낙비 지나고 나무가 예전에 나처럼 생각에 잠겨있다 8월의 나무야 하늘이 참 맑구나 철들지, 철들지 마라 그대로, 그대로 푸르러 있어라 내 모르겠다 매미소리는 왜, 저리도 애처롭노 소낙비로 물에 흠뻑 젖은 나뭇가지를 표현한 '나무가 생각에 잠겨있다' 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 더운 날씨에 추~~욱 늘어져 있던 나무가 비를 맞고 생기를 되찾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9월, 10월이 되면 이쁜 색깔로 단풍색이 들지 않게 철들지 마라라고 말합니다 오...


#8월의나무에게 #오늘의시한모금 #최영희시인 #환기타임즈

원문링크 : 『오늘의 시 한 모금』_ 최영희 시인의 '8월의 나무에게'_환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