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안도현 시인님의 '금낭화'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안도현 시인님의 '금낭화'_환기타임즈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심는 '금낭화' 오늘은 안도현 시인의 '금낭화'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도현 시인의 '금낭화'_환기타임즈 안도현 시인의 '금낭화'_환기타임즈 금 낭 화 안 도 현 6월 어머니는 장독대 옆에 틀니 빼놓고 시집을 가고 싶은가 보다 장독 항아리 표면에 돋은 주근깨처럼 자잘한 미련도 없이 어머니는 차랑차랑 흔들리는 고름으로 신방에 들고 싶은가 보다 간절하게 참 철 없이_안도현 시인 2008년 창비에서 발간된 '간절하게 참 철없이: 안도현 시집' 에 금낭화 시가 있습니다.

"이 시집에서 안도현 시인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아름다운 정서를 먹거리(음식)라는 소재를 빌려 노래한다. 특히, 2부에 실린, 추억의 향기로 가득한 시편들이 주목을 요한다 편편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아끼며 기리는 고운 마음의 세계가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이 살림의 매개는 음식인데, 이 다양한 음식들은 저마다 풍요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불안에 떨어야 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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