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입니다. 우리는 오월의 장미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을장미도 있습니다. 가을장미는 가을의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피기 시작하여 초록의 여름을 거쳐 푸른 하늘이 드높은 가을까지 그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장미는 국화나 코스모스처럼 가을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개나리, 진달래꽃은 '봄'에만 피지만 장미는 봄, 여름, 가을을 두루 거칩니다. 오늘의 김 소해 시인님의 '시월의 장미'를 읽어봅니다.
김소해시인님의 '시월의장미'_환기타임즈 시월의 장미 김 소 해 가을비 촉촉하게 그리움으로 꽂은 뜰 담장에 기대어 선 시린 눈빛 황홀한 계절을 비웠다 물기 저무는 잎들의 축제 말없이 바라는 그 마르지 않는 정열 촘촘 몸에 꽂은 가시로 침범하지 못할 절개 봄 여름 가을 당신을 기다려 섰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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