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이 문조 시인의 '동지 팥죽'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이 문조 시인의 '동지 팥죽'_환기타임즈

12월 21일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동지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조선 중기의 시인, 기녀, 작가, 서예가, 무희였던 황진이도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사랑하는 님 오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화담 서경덕을 그리워하며 일 년 중에 가장 긴 동짓달 밤을 홀로 지새우며 이처럼 그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하나 가득 담은 황진이의 마음... 오늘은 동짓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팥죽'에 관한 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조 시인의 '동지 팥죽'입니다. 오늘의 시 한 모금_이 문조 시인의 '동지 팥죽'_환기타임즈 동짓날은 밤이 길어 음의 기운이 정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음(-)의 기운에 눌리지 않게 양(+)의 기운인 팥죽을 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21일이니 '노동지'라고 합니다.

동지가 초순에 있으면 '애동지' 중순에 있으면 '중동지'라고 하죠 이 문조 시인의 '동지 팥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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