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블로거 친구들 대니형이다. . . . 얼마전에 뭐에 씌인거 마냥 평소에 잘 들어가지도 않던 당근마켓에 들어가 쳐다보고 있었는데 예전에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던 도베르만 트레이가 나와있더라 파손없고 상태도 깨끗해서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무작정 샀다가는 아내한테 혼날거 같아서 카톡으로 당근에 이런거 나왔는데 살까?
하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사라고 허락을 해주심. 심지어 요즘 이래저래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선물로 사주신다고 함.
ㅎㅎ 아내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냉큼 당근톡 날리고 구매하기로 함. 그래서 데려온 녀석이 바로 이 검둥이 도베르만 트레이 이다.
ㅎ 트레이가 주로 캔디나 간식 같은거 올려놓는 용도로 쓰이긴 하지만 사실 나는 장식품 개념으로 구입을 한거라서 거실한켠에 잘 세워놓음. 그런데 말이다.
이게 사진으로 봤던거랑 그 존재감 차이가 상당함. 전고가 1m 가 넘고 폭이 약 50cm 정도 되기 때문에 덩치가 큰 실제 도베르만 견종의 사이즈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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