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아기 25개월] 접촉성 알레르기 발진 (급성 알러지 두드러기) 기록


[두돌아기 25개월] 접촉성 알레르기 발진 (급성 알러지 두드러기) 기록

그래도 나름 조카들 넷 크는 것도 봤고, 임신 중에 육아 공부도 꽤 했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니 매일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고 하루하루 멘탈 부여잡느라 고군분투했던 25개월 이었어요. 조동 아가가 젖먹이 시절부터 분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 아들은 음식 알러지가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어느날!

(두둥) 뒤늦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저녁을 먹이려고 식탁에 앉혔을 때 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이죠.

목 뒤랑 귀, 그리고 턱쪽이 빨갛게 부풀어 있는거에요. 그 날 제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아이가 제 화장품을 만졌거든요.

그냥 만진 정도가 아니라 바닥에 치덕치덕 다리에 치덕치덕.. 그래도 나름 순하다는 화장품이었고, 바로 닦아줘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ㅠㅠ 밥이고 뭐고 바로 안고 집 앞 소아과로 뛰어갔죠.

상황을 설명했고, 의사선생님은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설명하셨어요. 두드러기 발진이 내려갔다 올라왔다를 반복할테니 일단 약을 먹으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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