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친분의 맛집소개로 찾아가게된 한남동 그릴도하 한강진역 3번출구로 나와 그냥 쭉 앞으로만 3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한남동 갈때마다 꼭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건물이지만 나 역시 1층만 보지 2층까진 올려다 보지 않으니 지금껏 그릴도하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창가자리가 예쁘다는 인친분의 말씀대로 미리 예약을 할때 예쁜 창가자리로 부탁을 드렸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때마다 창문뒤의 옆 건물이 걸쳐져서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창가쪽은 비추다.
자리를 안내받고나서 굉장히 프로페셔널 한 직원분이 메뉴판을 들고 설명을 해주신다. 우리는 마리네이드 양갈비 그릴 250g 후무스 프렌즈 세트 + 라지 피타 빵 그리고 무사카를 주문했다.
제일 먼저 후무스와 피타빵이 나왔다. 후무스(hummus)는 중동지방에서 먹는 병아리콩으로 만들어진 디핑소스이다.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내려주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후무스의 색깔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왼쪽부터 오리지날, 단호박, 가지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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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한남동 그릴도하에서 즐기는 후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