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1, 목) 19~28도, 이번에 연달아서 오는 태풍들만 지나가면, 선풍기와는 이별해도 될듯. 나이들면서 몸의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높은 온습도에 심신이 힘들어지는군요. 아드님을 회사에 나오게 해서 같이 좀 있고 싶어서, 싫다고 하는 담배냄새 제거를 위해 어제 오전 내내 문열어놓고, 재털이는 버리고, 선풍기/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을 강하게 켜놓고 등등을 한 이후에 아드님과 3시간 정도 같이 있었음.
찌든 냄새가 제거됐을리가 없으니, 냄새에 힘들어하면서 몇시간 있다가 집에 돌아갔음. 사무실 안에서 담배 안피우고, 레몬/방향제 등등의 노력을 동원하고 등으로 냄새를 거의 제거한 후에 다시 초대해볼 생각임.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님을 위해서 좋아하시는 장어초밥을 10일 전에 사다 드리고 한소리 들었었는데...(미리 말 안하고 사왔다고).
어제는 그 장어초밥이 드시고 싶다고 사다 달라고 하시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초밥집에 주문했고...
오늘 11시30분에 가서 픽업하여, 아버님 병...
#吾無行而不
#창창하처심
#오무행이불
#오무은호이
#여이삼자자
#소강절선생왈
#비고역비원
#명심보감
#도지재인심
#논어
#非高亦非遠
#都只在人心
#邵康節
#蒼蒼何處尋
#與二三子者
#天廳寂無音
#吾無隱乎爾
#천청적무음
원문링크 : 명심보감 12번째, 天廳寂無音 蒼蒼何處尋 非高亦非遠 都只在人心, 하늘은 고요하여 소리없고, 멀고 아득하니 어느에서 찾을까? 높지도 멀지도 않는 사람마음에 있다 (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