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善者天報之以福爲不善者天報之以禍 (선을 행하면 하늘이 복을주고, 불선을 행하면 하늘이 화를 준다) 논어7편 술이(述而): 子於是日哭則不歌 자어시일곡 즉불가 (30810)

(8/10, 목) 23~24도, 태풍 6호 '카눈' 이 오늘아침 부산 근처에 상륙했군요. 신기하게도 태풍 중심이 한반도를 관통하여 지나간다고 하네요.

육지에 상륙했으니, 점점 힘을 잃겠지만은, 남한(오늘)과 북한(내일)에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근데 현재 23도라는데, 왜 후덥지근한지 모르겠군요.

어제 잠을 부족하게 잔것도 아닌데, 오늘아침 심신 컨디션이 그저 그렇군요. 즐거운 것만 찾아서 천천히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음.

어제는 지하 식당에서 뼈해장국을 해놨다고 해서 2인분 포장해달고 했는데... 1.5인분 밖에 준비가 안돼서, 아드님한테 픽업 가져가게 했음. 그저께 맛있게 먹은 깻잎김치도 같이 싸 달라고 부탁했고... 1.2만원 들었음.

덕분에 아드님과 함께, 저녁을 맛있게 먹을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늘 새벽부터, 그동안 공부해오고있는 맹자 외에, "명심보감" 공부를 추가 시작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봤는데...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