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식(矜式): 존경하고 본받을만한 이시대의 모범, 논어6편 옹야(雍也): 文質彬彬然後君子 문질빈빈 연후군자 (30711)

(7/11, 화) 23~27도, 이번주 주중에는 계속 비가 온다고 하더니, 흐리거나 비가오거나 하는 날씨의 연속. 어제 저녁 맹자 공부를 20-30분 하다고 졸려서 잠이 들었었는데, 덕분에?

일찍 깨서... 오늘아침은 3:30분부터 맹자공부를 하게 됨. 5시 경에 어제와 같은 시끌벅적의 새소리를 들으며...

갑자기 생각나서, 아파트 베란다 앞의 풍경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아래 참조, 산과 나무 밖에 안보임) 다음주에는, 시골에 계시는 아버님 생신으로...

시골에 내려갈 예정. 좋아하실만한 작은 선물도 준비할 것이며, 그분을 기브게 해드리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는 작은 고민을 하는 중.

앞으로 사실 날들 하루하루가 아쉽고 아깝기만 합니다.(애일당,愛日堂) 긍식(矜式) : 존경하고 본받음.

자랑하고 모범이 될만한, 지금 시대에는 "긍식"이 없습니다. 시대의 어른이랄수 있는 성철스님, 김수환추기경 같은분들 말이죠.

맹자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矜(긍)：자랑하다 불쌍히여기다 / 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