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罔念作狂(망념작광) 克念作聖(극념작성) - 논어5편 공야장(公冶長) 邦有道則知 방유도즉지 邦無道則愚 (30602)

(6/2, 금) 15~24도, 온도가 약간 떨어진것을 확연히 느낄수 있군요. 아침 반팔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보면 말이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보면, 갑작스런 공사장 때문에 끌고가야 하기도 하고, 사람/자동차 등의 붐빔이나 감작스런 등장으로 잔전거 운행에 많은 지장을 느낄때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예전에는 "오늘은 왜 이렇게 눈앞에 알짱거리고 걸리적거는게 많아서 힘들게 하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이게 모두 내 마음이 그렇게 만들고있음을 깨닫고 나서부터는, 나의 생각과 마음이 많이 유연하고 맑아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의 불교 "일체유심조", 서경의 관련 내용을 보면... 삶의 지혜는 고전에 거의 녹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된 한자표현을 아래 공유해보겠습니다. 사서삼경을 유튜브 보면서 공부도 하고, 가는 붓으로 그 내용을 써보기도 하고 있는데요.

어제 쓴 붓글씨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이것도 마음하고 관련이 있는 것인가?

더욱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