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0, 화) 18~26도, 요즘 며칠을 보니 저녁 온도가18도 전후인데도 끈적끈적 축축할수도 있군요. 가만 있을때도, 잠잘때도 축축한 느낌이니...
상쾌할수가 없겠더군요. 나만 그런게 아닐테니, 당분간은 모든 사람과 사물, 일처리 등에 대함에 있어서 더더욱 낮추고 신중히 할것입니다.
사서삼경의 맹자를 공부하기 시작한지 1주일 되었습니다. 맹자 특유의 직설적 화법과 딱맞는 비유, 어려운 한자와 단어/문장 등이 넘칠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으니, 너무 즐겁습니다.
맹자의 내용 자체도 매우 길고, 김언종교수님의 유튜브 설명은 바른 편입니다. 맛있는 것을 아껴먹는 것처럼...
지난 1주일 본것을 오늘부터 다시 처음부터 볼 예정으로, 모든 내용을 2번씩 봐야겠는 생각을 오늘 새벽에 하게 되었습니다.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잡으려 한다, 전혀 불가능한 시도)...
이제 안보고 쓸수 있을듯. 잘 운영중이던 네이버 블로그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 것인지 당분간 고민 예정.
새...
#公冶長
#山節藻梲
#晏平仲
#緣木求魚
#공야장
#산절조절
#안평중
#연목구어
원문링크 : 옛날 말 - 논어 5편 공야장(公冶長): 안평중 晏平仲 산절조절 山節藻梲 (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