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백(이태백)이 금릉(현재 남경)을 떠나면서 지은 시라 합니다. 金陵酒肆留別 금릉의 주점에서 이별을 하며 떠나면서 금릉주사유별 (주사: 주점/술집), 유별(남기고 떠남, 송별: 떠나보냄) 風吹柳花滿店香 바람 부니 버드나무 꽃향기 주점에 가득하고 풍취유화만점향 (풍취: 바람 불다, 유화: 버드나무 꽃, 만점: 주점에 가득차다) 吳姬壓酒喚客嘗 주막 아낙네 술을 걸러 손님에게 맛보라고 권하네 오희압주환객상 (오희: 오나라 여인, 주점 아낙네, 압주: 술을 거르다, 환객상: 손님께 맛보기 권하다) 金陵子弟來相送 금릉의 자제들 와서 나를 전송해 주니 금릉자제래상송 (상송: 상을 "서로"라고 해석하면 절대 안된다고, 쌍방이 아니고 일방으로 해석되는 경우 많다고, by 이영주교수) 欲行不行各盡觴 가려다 가지 못하고 각자 술잔을 비우는구나 욕행불행각진상 (욕행: 가려고 하다, 진상:술잔을 비우다) 請君試問東流水 그대에게 물어보네, 동쪽으로 흘러가는 물 청군시문동류수 (청군: 그대에게 청하다, 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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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한시와 한문 문장) - 金陵酒肆留別(금릉주사유별) 이백, 靑은 取之於藍(취지어람)이나 而靑於藍(이청어람)하고 冰은 水爲之(수위지)나 而寒於水(이한어수)니라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