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 출장(겸 눈호강)을 하면서 내 눈을 사로잡은 건 자전거였다.
자전거 로망이 있는 나에게 일본 오사카 현지인들의 자전거 라이프는 반짝임 그 자체였다. 도로에는 당연하게 자전거 도로가 그려져 있고 자전거는 정말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만 다니는 그들의 시민의식(이랄까?)
이 돋보이는 1박 2일이었다. 시장 조사로 걸어다니는 동안 질서(혹은 규칙)을 지키며 다니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현지인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특히, 아이를 함께 태울 수 있는 자전거. 자전거에 아이를 어떻게 태울 수 있을까를 생각했던 나에게 정답을 알려주었던 일본의 자전거.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아이를 함께 태울 수 있는 이 자전거, 짱구는 못말려에서 본 것도 같다. 편의점 앞에 세워진 자전거들.
가게 문 앞은 가리지 않고 가지런하게 주차된(?) 자전거들이 일본 사람들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도를 다닐 땐 누구하나 속도를 내지 않고 사람이 많으면 속도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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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일본 오사카, 오사카 거리의 자전거 한큐백화점, 헵파이브 관람차(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