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부, 쓰기는 썼었는데. 2022 맘마미아 가계부를 쓰고 있다. 언제부터 썼지?
하고 찾아보니 2021년에도 맘마미아 가계부를 쓰고 있었네. 21년에는 가계부를 쓰다 말다 쓰다 말다 했고, 22년인 올해는 맘마미아 가계부를 잘 "쓰기만" 했다. 쓰기만 했다는 건 말 그대로 일단 "기록"은 해두었다는 이야기다.
쓰기만 하는 가계부가 의미가 있을까. 내년에는 가계부를 쓰지 말까 등등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밀린 가계부 지출을 기록하고 정산하다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시 워킹맘이 되었는데 그냥 이렇게 흐지부지하면 가계부를 쓰는 일이 "시간만 버리는 일"이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차리고 가계부 피드백을 하자!" 피드백을 통한 반성과 계획이 있다면 우리 집도 마이너스에서 제로로, 제로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11월 식비 중간 점검부터. 모든 항목을 피드백 하려니 민낯이 모두 드러나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길게 가지 못할 것 같아 일단 가계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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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가계부 정산 11월 중간결산, 일단 쓰고 기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