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보니 쉬아가는 토요일 주말. 대신 아이들따라 움직여 걷고 뛰기.
주말이지만 당연하게 미라클모닝을 해야했으나 매직데이가 시작되었다는 핑계로 그대로 누워 잠이 들었다가 7시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지난밤에 하지 못한 집안일을 시작으로 시작한 하루.
내것을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괜찮다! 멀리 보고 생각하면 이제 시작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지.
대신 아이들과 부지런히 움직여보았다. 아침을 먹고 나서는 집 근처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고 와서는 공원에 가서 킥보드 타는 아이를 따라 뛰고 걸었다.
그 덕분에 4천보이상 걷기 성공! 저녁 먹고도 걸어서 6천보는 채우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의미가 있으니 알찬 주말이라 생각된다. 공원 다녀와서 아빠는 외출 준비를 하고 아이들과 공놀이를 더 하고 놀기도 했다.
아이들은 엄마랑 놀아서 좋고 나는 움직여서 좋았다. 일주일 사이에 날씨가 이렇게까지 선선해질 일인가 싶을만큼 선선해져서 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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