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납이 코 앞이라 책 읽기 30분. 빌린 책은 한 가득인데 완독하지 못한 책이 가득이다.
반납연장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결국은 완독을 하지 못하고 반납했지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내려갔다.
책을 읽을 땐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적어가며 읽어야 할 것 같아 자꾸만 책을 읽는 시간을 미루게 된다. 나에게는 책을 읽는 행위가 어려운 일인가.
과제처럼 느껴지는 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잘 읽어내겠다는 마음보다는 읽는 습관, 읽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는것에 집중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안한게 아쉬워서 복근 운동 한 가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천천히 집중하며 운동하니 자극이 많이 오던 복근 운동.
'두 아이 엄마의' 라는 제목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나도 좀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시작했다. 매일하면 변화가 생기겠지!
(두번의 임신과 출산은 내 몸에게 너무 치명적이었던 것....;ㅁ; ) #미라클모닝 #100일기록 #공복유산소운동 #복근운동 ...
#100일기록
#공복유산소운동
#미라클모닝
#복근운동
#운동일기
원문링크 : 미라클 모닝, 유산소운동 대신 책 읽기 - 3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