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휴양지,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서울 강남 역삼동 "도심 속 휴양지" 라는 수식어는 여기를 위한 말이 아닐까 싶다. 서울 그것도 강남 역삼동 한복판에 이렇게 멋진 카페 에스프레소바가 있다니.
오픈시간은 8시부터던데 친구와 만난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었다. 직장인들이 한창 일하고 있을 시간이라 그런지 10시대의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는 한가해서 더욱 여행 온 기분이 난다.
가림막이 있어서 야외에서 에스프레소를 즐기기도 좋은 이 곳. 햇살이 강해서 밖에 있을까 말까 했는데, 12시가 가까워지는 시간대라면 야외테이블을 추천!
그 이유는, 12시가 가까워지면 인근 직장인들 방문이 많아져서 실내가 혼잡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있는 카페, 레스토랑을 연상하게 하는 화이트와 우드 컬러의 소품과 가구들.
특히 라탄으로 만들어진 가구가 많아서 그런지 비치를 바라보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2층도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 1층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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