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연휴간에 종로에 있는 산들을 등산해봤다.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 1코스는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공사때문에 닫아있던것 같은데 근래에 다시 개방한 것 같다.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북악산 1코스로 다녀와봤다.
노출콘크리트 방식의 건물이 세련되어보이는.. 윤동주문학관 바로 건너편에서 시작이다 딱 봤을땐 저 옆에 길이 있는지 몰랐는데, 길을 건너보니 왼쪽으로 통로가 있었다.
창의문안내소에서 시작하는 북악산탐방로 이 부근은 높은 아파트들이 없어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참 고즈넉하고 멋지다 어렵지 않은 코스라고 들었는데... 계단 지옥이었다 ㅋㅋ 성곽길을 따라 열심히 계단을 올라본다 하얀 꽃이 예쁘게 핀 나무를 보고 한숨 돌려본다 계단지옥 ㅋㅋㅋ 경치를 구경하며 쉬엄쉬엄 오르다보면...
옆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여기에 북악산 정상이 있다. 소나무가 옆으로 쓰러져 곧 길을 막을 것 같이 생겼다 ㅎㅎ 백악산이라고 적혀 있는데 백악산이 북악산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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