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상 가까워서 가끔 가는 청계산 정자까지만 가는것도 힘들어서 그 이상 올라가지 못했었는데 난이도가 낮다는 일행의 꾐에 속아 정상 찍은날 (몸살남) 빙글 돌아 세 번 통과하면 행운의 기운이 서린다는 돌문바위 돌문바위 앞에 섰는데 뒤쪽 암벽 사이에 귀여운 고양이가... 산고양이!?
예상치 못한 만남이라 재밋어서 구경좀 했다. 무슨 산양처럼 ㅋㅋ 돌벽을 타고 있다.
안녕고양아 잘 살아 ~ 돌문바위 아래서 본 풍경 계단을 한참 올라가다보면 도달하게 되는 매바위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약간 위험해 보여서 조심조심 다녀야 한다.
산과 주택이 어우러지는 풍경 우리집 바로 뒤에도 산이라서 딱히 공기가 막 좋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더라 새로운 아이템 덕분에 정상을 찍을 수 있었던거 같다 등산스틱 구매.... 나름 높이 올라갔다고 산 사진은 오지게 찍었다 ㅋㅋ 이쁜 꽃을 발견했는데 붉은병모양꽃이였나...?
이름을 찾아봤는데 까먹음 하산중.... 부처님오신날이 곧이라서 연등이 쫑쫑쫑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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