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희안하게 쏟아지다 그쳤다 하던 어느날 돈까스집 오픈시간에 맞춰 오픈런~~ 여기는 주말이면 언제 가든 30분이상 웨이팅 필수 일찍가도 웨이팅, 늦게가도 웨이팅이니 배 안고플때 넉넉하게 도착하는것을 추천한다. 성미 급한 몇 분은 기다리다가 나가버리셨다..
소바랑 우동도 만드는 가게 튀기면 구두도 맛있다구요? 메뉴 사진들이 벽에 붙어 있는데 썩 와닿진 않는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 먼저 나온 스스밥이랑 떡볶이 돈가스도 속속들이 등장한다.
일반 돈가스도 시키고, 치즈돈가스인 코돈부루도 시켰다. 제일 맛있었던 매운돈가스~~ 명필 세계 제일의 프랑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수료장이 놓여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서울 강남에서는 너무 흔한(?) 서류겠지만 지방도시에서는 상당히 희소성 있을거라고 생각 된다.
하지만 돈가스집을 발판으로, 언젠가 전주에도 멋진 프랑스 파인다이닝 가게를 만들어 주시리라고 기대를 해 본다. 물론 돈까스도 맛있지만 못내 주방장의 재능이 아쉽다.
당분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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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돈까스집 전주 맛집 웨이팅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한국식 돈까스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