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예술의 전당 가끔 유명한 작가들 전시회 하면 보러 간다 이번에는 절규로 유명한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를 한데서 가봄 뭉크의 절규는 몇개가 있다는데 이번에 내한한 작품은 가장 유명한 요 색칠버젼은 아니었다. 포토존이 문전성시였다 다들 스크림포즈로 즐겁게 사진찍는 모습이 왠지 역설적인 느낌도 들고 재밋었다 오디오가이드 대여할 수 있는데 한쪽귀에만 착용가능한 형식이었다.
가이드온 오디오가이드 다운로드해서 들어도 된다 가격은 대여가격이랑 동일하게 3천원이다~ 이번 전시는 흑백에 살짝의 색상이 가미된 판화버젼이 왔다 10시부터 전시 시작인데 홀이 꽉 차게 엄청 바글바글하다 오히려 나올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점심먹고 슬슬 나오는게 딱 좋을 듯...
전시는 9월까지 하나보다 얼리버드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에드바르 뭉크의 예술세계로.. 초상화로 시작해서 초상화로 끝나는 구성이었다 그물을 고치는 남자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예술가란 이해하기 힘들다 고독함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많았다 인간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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