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숲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서귀포 치유의숲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제주도에서 바다 외의 내륙에서는, 김녕미로공원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서귀포 치유의 숲~ 운동화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한 숲...

도시에서 찌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입구 가까운 쪽으로 꽤 넓은 데크 길을 만들어 두었다.

데크 길을 벗어나면 붉은 흙길이 나온다. 부지가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 않아 좋다.

중간중간에 쉼팡이라고 쉬는 공간이 있긴한데 쉬는 공간이 많진 않은 편이다. 다리가 아플 것 같으면, 너무 멀리 가지 않기 ㅎㅎ 귀여운 도토리가 떨어져 있었다.

다람쥐 밥이구나 ~ 치유의숲은 이름답게 치유 프로그램도 있고, 숙박시설도 운영되는 것 같았다. 다음번에는 숙박시설을 이용해서 하루이틀 푹 쉬어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붉은 흙길이 봐도봐도 신기하다. 제주도는 특색있는 자연 풍경들이 참 많은 곳이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무작정 걷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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