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방문한 예술의 전당.... 미술 전시실인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한국에서는 많이 유명하지 않았던 프랑스 작가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나는 노련한 경력의 화가가 그린 유화 감상하는걸 너무 좋아하기에 가까이서 이런 전시가 있으면 가능하면 방문해 보려고 한다~ 입구에 걸린 그림 포스터. 푸른 빛으로 그려낸 숲에 달리는 말들이 나에게는 왠지 쓸쓸하면서도 작은 해방감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예술에 조예가 전혀 없지만 알고싶은 마음은 많이 있어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방문할때는 가능하면 전시를 설명해 주는 도슨트 시간에 맞춰 가려고 한다. 오늘은 도슨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ㅋㅋㅋ 정우철 도슨트가 설명 해주셨다.
전시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쉬워서 입장 전 입구의 문구를 찰칵 찍어 보고 전시장에 들어가본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라는 프랑스 작가는 1929년생, 올해로 94세, 생존해 계신다.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랑 비슷한 연배라 왠지 더 정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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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예술의전당 앙드레 브라질리에 미술전 -1929년생 노작가의 예술혼에 감동가득했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