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상호에서 세련미가 느껴지는 소호(SOHO) 가끔 점심에 김볶 포장을 해오는데 잘게 썬 오징어가 든 김치볶음밥이 맛나다 나의 최애 김볶집이랄까 포장 되는지 묻고, 김볶 하나 주문 사장님이 왠지모르게 굉장히 경계하신다ㅋㅋ 내가 마동석들 닮았기 때문이겠지... 맥줏집이라 점심맥주가 있는게 특이하다 직장인의 소소한 일탈?!
상사에게 들키면 시말서 ?! 담엔 돈가스랑 카레도 먹어봐야지 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ㅠㅠㅠㅠ 코리안서타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항상 날 설레게하지 여자 사장님 혼자 운영중이신데 진상손님들 없이 오래 장사해주셨음 좋겠다. 저녁에는 펍으로 활약하는 소호 간판 글씨체가 깔끔하다 왠지 뉴욕에 가고 싶어진다 가을도 되고 찬바람이 부니 다음엔 저녁에 들러 먹태구이에 맥주한잔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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